안녕하세요 시장님

저는 춘천시에서 영화제작이 활성화 되어 5년전 서울에서 고향 춘천으로 돌아온 시민입니다.

지금은 영화 촬영 안전보건 업무를 맡고 6명의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님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춘천 영화인으로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촬영중 알게 된 춘천시민배우분들도  대작영화  참여한 부분에 많은 긍지를 갖고 계셔서  시민들 문화 자긍심에 대해 부탁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

군함도 고정단역으로 출연했던 학생들이 지금 성인이 되었는데 고향에 오면 캠프페이지 주변을  가서 회상하고 자랑도 한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갖을 수 있게 하는 우리 춘천이 자랑스러워요!   

춘천시 근화동 구 캠프페이지에서 제작된 영화들입니다. 

2012년 춘천고등학교 출신 김용화감독님의 영화 미스터고를 시작으로

영화 판도라 / 영화 군함도/ 영화 염력/ 영화 인랑/ 영화 변산/ 영화 사바하/ 영화 말모이/ 영화 엑시트/ 영화 봉오동전투/ 영화클로젯

영화 백두산 / 영화 가장보통의연애/ 영화 킹메이커/ 영화 승리호/ 영화 싱크홀/ 영화 인질/ 영화 육사오/ 영화 외계+인1부/ 

영화 외계+인2부/ 영화 비와당신이야기 / 영화 1승/ 영화 승부/ 영화 범죄도시2/ 영화압꾸정 / 영화 헌트/ 영화 영웅/ 영화 유령

영화 야행/ 영화 도그데이즈/ OTT 20세기소녀/ OTT 택배기사/ OTT 무빙/ OTT최악의악   등 총 37편 대작이 제작된 영화 메카입니다.

역세권 사업도 좋고 공원 사업도 좋습니다. 다만 개발 사업으로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사장하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아깝고 

 시민들에 참여가 아쉬울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찾아가서 문화긍지를 갖을 수 있게 기록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기록 사업이라 후손들도 접하는 문화입니다.

 춘천에 이런 명품 콘텐츠는 쉽게 생기지 않기에  춘천시민으로 조그마한 바램을 글로 올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은총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