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막골 새벽시장은 생활품 및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하여  춘천의 시민들이 아침일찍 부터

많이 찾아가서 이용하는 시장이고, 시기적으로도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형성되어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위에는 등산로가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도 주야간 애용되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찾는 애막골 새벽시장 화장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화장실이 아니고 60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변소였습니다.

어떻게 사진에 보는 저런 화장실을 시민에게 사용하라고 할 수 있나여?

화장실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 아닌가여?

애막골 시장이 방금 생긴것도 아니고 20년 가까이 형성된 시장과 등산로에 춘천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주는 화장실이 없었다는 것은 공중위생 관리 허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춘천과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신설을 해주시고, 주위에 방치되는 쓰레기 또한 맑끔히 관리될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 방안도 같이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