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본인은 주말에 자전거 라이딩을 자주하며 호반의 도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8/21) 자전거를 이용하여 상중도 구간을 주행하고자 춘천대교를 이용하다 자전거에서 내려서 일정구간을 도보 주행 후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야 하였습니다.

춘천대교를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용하기 위해선 춘천역 뒷면 영서로를 이용하여 춘천대교를 진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과정에 교량 진입 초입에 보도부분이 통행자간 교행이 어려운 폭이 좁은 부분이 있습니다.

춘천대교는 춘천에 상징적인 교량중에 하나이며 타 지역에 있는 본인의 지인이 방문하면 야경 등을 보여주며 나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차량을 이용하여 춘천대교를 보아 오다 이번에 자전거를 이용하며 느낀점은 왜 이랬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추측하기로는 좌회전차량  2개 차선 확보과정에 보도 폭이 축소 하지 않았을까...)

-보행자 통행시 한 쪽이 기다린 후 통행해야함

-자전거 도로는 본 교량 진입 전까지 형성되어 있지 않음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문제 발생시 갈등소지 있음

※추후 측면 부지를 이용하여 보도 폭 확장 필요하나 아직은 보행자가 거의 없는 편이어서 다행입니다. 진입로 초입에 안내판 게시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