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유초중학교와 퇴계이안 사이에 유.초중고아이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을 좀 돌봐주세요. 아래의 첨부된사진은 오늘 아침아이와 여러번 휘청거리며 잔뜩 발가락끝에 힘주어 걸어간 길입니다. 눈 오기전에도 새로난 문이

1.잔디로 된 급경사로로 그냥방치되어 너무 미끄럽고 위험한데,

2. 눈이 오고, 쌓이고 다져지니 빙판이 따로없습니다. 

연락준다던 춘천시청 민원실도 전화에대한답이 없고, 퇴계동 주민센터에  제발 오늘만이라도 염화칼슘이라도 하교전에 뿌려달라고 해도 전혀 제설되지 않은채로 방치되어있었습니다. 서로의 업무를 따지지마시고, 시정부탁드려요.

노인분들이 아이들 데려다주는일도 많고, 특히 어린아이들은 그 문에 맞닿은 잔디언덕하며 겨우겨우 내려와 이어진 빙판길을 도대체 어찌 다녀야하는지....제발 한번만이라도 나와서 직접 걸어보길...  바랍니다. 이것이 아이들 다니라고 만든 길인가요....비오면 비오는대로, 눈오면 눈오는대로 걱정이 될겁니다. 제가 다른지역에서 전입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초등학교 학구승인이 어려웠다는건 전해 들었습니다만...  승인하여 아이들 다니게 했으면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이 되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잔디언덕의 경사 평탄화작업 및 공원길 제설....꼭 좀 부탁드립다. 

빙판사진 첨부하려니 끝까지 안되네요.

다른 제설관련 민원들처럼 대답 복붙하지마시고...제발제발 아이들 기본적인 안전좀 부탁드려요. 우리 모두가 다녔던, 우리애들이 다니는...그것도 초등학생 등하굣길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