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재난문자를 네시부터 세개를 보내주시기에 새벽, 아침에 제설작업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래들어 새벽에 제설차량이 다니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것이 재난문자를 보냈으니 알아서 대비하라는 뜻인가요?

그런데 제설작업이 하나도 되지 않고 팔호광장에서는 차량이 4대가 지나가면 이미 신호가 빨간불입니다.

출근길 제설자동분사 시스템(?)은 작동을 원래 안하는건지 전혀 제기능을 못하고있습니다.

게다가 출근길 중간중간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는데, 동부초등학교부터 강원사대부고까지 제설은커녕

그 부근은 아파트 그늘에 음지라서 제때 제설을 해주지 않으면 빙판이 생겨 3월까지 빙판길을 걸어야합니다.

오늘아침에도 저학년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들이 미끄러져 와서 사고가 날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다 중간에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정말 아찔합니다.

큰길 제설이 안된것도 문제지만, 어린이보호구역이라도 먼저 제설을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속도위반 카메라만 설치하고 어린이보호는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눈이오는 도중에 제설은 안되더라도 눈이 그치고는 제설을 해주시거나, 자동분사시스템은 작동을하는지 점검을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