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안전총괄담당관 윤정구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춘천시에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8월15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방역대응 강화를 결정하고

경로당 운영 중지 및 평생학습관 강좌 폐쇄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였으며,

8월18일 사랑제일교회 및 경복궁·광복절 집회 참석자에 대한 진단검사 이행 행정 명령을 발령하여

총 221명의 참석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이행하였습니다.

8월23일 전국적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강원도(완화)방침보다 강화된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등의 조치 시행으로 지역의 집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정부는 고위험시설 및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방역 위반사례에 대해선 엄정 대응 조치를 하는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추진하면서, 정부방침과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주의깊게 살피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안전총괄담당관(☎033-250-3653)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