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면에서 봄내중학교로 통학택시 이용하는 중학생 엄마입니다.

7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통학택시 이용이 안된다는 이아기를 듣고,

7월 15일(수), 7월 21(화), 7월 22(수) 버스 이용하여 등교하였습니다.

버스타고 아이가 등교하면서 너무 화가나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7시 40분에 출발하여 저희 집 앞 버스정류장에 7시 48분경에 도착한다는 시청 담당자의 말을 들었는데

7시 42에 도착했습니다. 7월 15일은 당연히 버스 놓쳤지요

7월 21일(화) 7시 41분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는 7시 30분에 나갔습니다.

7시 41분에 도착해서 초록지붕아파트에 7시 47분에 도착했습니다.

환승버스 8시 5분에 왔구요

20분을 넘게 환승장에서 기다렸습니다. 환승버스는 당연히 사람 많았지요

학교에8시25분에 도착했습니다. 학교는 8시 50분까지 등교인데 ...

청소년기 아침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침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도대체 학교 가는 시간이 한시간이 걸린다는게 말이 됩니다.

8월 10일부터 통학택시 전면 금지한다고 하는데

정말 분통터질 노릇입니다.

8시 등교시간대에 통학버스 마련하거나, 기존대로 통학택시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대책도 없이 통학택시 금지하는게 말이 됩니까

통학택시 예산도 많이 들어갈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를 하시던지요

안되는이유를 상세하게 공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