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둘째 아이가 사우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민식이법도 통과되었지만 뉴스에서는 심심치 않게 스쿨존 사고가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어린이집이 큰 사거리 부근에 있다보니 차들이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저 또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사우어린이집 앞이 스쿨존인지 학부모가 아니면 표시도 잘 나지 않습니다.

사우어린이집 앞에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 해주시고, 스쿨존 표시를 좀 더 가시성이 높게 설치 해주세요.

현수막으로 스쿨존이라고 표시 해놓으셨는데 그거 무용지물입니다.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설치하시면서도 안보이는거 아셨을텐데 그냥 부착만 해놓으면 시청에서 할 일을 다하셨다고 판단하시는 걸까요?

현장에 오셔서 판단하시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