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세금내고 같은 나라에서 살아가는데 춘천시는 왜 모든 춘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습니까? 올해 1월 말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벌써 6개월에 다 되어갑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춘천시 순세계잉여금이 1,900억원에 달하더군요... 기사에서 처럼 춘천시 공무원들은 사업 계획이 꼼꼼하지 못한데다가 돈을 틀어쥐고 소극적으로 운영하나 보네요.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예산이 충분히 있는데 적절하게 쓰지 못한다는 건 행정업무 자격 미달 아닙니까? 다른 지역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외한 각 지역별 재난지원금이 거의 다 지급되었는데 춘천시는 언제까지 예산만 검토 하실건가요? 다른 민원글 답변을 보니 구체적인 지금 대상과 규모, 시기 등은 논의 중이라던데, 올해 내내 논의만 하실겁니까? 춘천 시민들이 올린 재난지원금 관련 글이 각종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올라오던데, 제발 빠른 행정 처리 부탁드립니다. 저희 춘천 시민들도 이렇게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큰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제발 춘천 시민을 생각하는 행정 업무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