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배달의민족 수수료 상승으로 인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드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로 인하여 배달의 민족 수수료로 인하여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님께서 공공 배달앱을 개발한다는 뉴스도 봤습니다

또한 그에 편승해서 춘천시도 갑자기 추경까지 편성해서 하반기부터 앱을 만든다고 뉴스가 나오는 것을 바로 봤습니다

저는 춘천시민으로써, 이러한 사업이 이렇게까지 급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인지가 궁금합니다

뉴스에 보니 1억5천만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되는데, 과연 춘천시민 또는 소상공인이 기존의 배달앱을 사용하는데

1억5천만원이라는 비용이 들어갈까요?

그리고 매년 유지보수 비용 및 운영비로도 내년부터 최소 천만원에서 이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갈텐데

과연 이게 타당한 사업이고 사용자들이 얼마나 사용할 건지 검토는 해보신건가요?

그냥 즉흥적으로 다른 곳에서 하고 이런 기회에 홍보 할수 있게 우리도 해야지라는 사업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차라리 그 돈이면 다른 방법으로 지원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콜택시처럼 배달원을 춘천시에서 연결해주고 그 비용을 일부 부담해서 배달비용을 줄여주는 방안이라던지,

타 지역에서 개발된 플랫폼에 사용료나 협조를 구해 이용하면 더욱 절감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산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많습니다. 다만 정말 필요한 방법으로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