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개방과 관련하여!!
- 작성자유**
- 등록일2020-03-11 11:48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재난안전담당관
국가적인 재난으로 지역에서 대응해나가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춘천지역의 경우 확진자 나온지도 2주가 넘었는데..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스, 식당, pc방, 금융기관 등 어차피 사람이 모일 수 밖에 없는 민간기관은 그대로 두면서 공공기관만 차단한다고 감염예방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활동을 부추켜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의 경우에도 마스크를 쓰고 이용하면 될 것이고, 체육관의 경우에도 염려스러운 이용자는 안오면 될 것이며 오히려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더 적극적인 대응책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진자 발생이후 3주차 되어가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활동자제만 요구할 것인가요?
춘천 경제 다 죽습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1달 수입이 손해났습니다. 서로 교류를 하고 활동을 풀어야 돈이 돌지 않겠습니까? 춘천은 확진자 제로라는 홍보를 통해 관광도 활성화시키고 말입니다. 움츠린다고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의심환자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게하면 되는 거지 모든 사람의 발을 이렇게 3주간 묶어놓고 민간은 그대로 두면서 이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책임회피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군요.. 발생하면 개인의 책임이고, 정부는 최선을 다했다고 변명하려고 그러십니까?
참 답답하네요!!
공공시설 개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안전총괄담당관
- 전화번호033-250-3653
- 답변날짜2020-03-14 19:14
○ 안녕하십니까? 안전총괄담당관 윤정구입니다.
○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상향 및 지역내 확진자발생으로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득이하게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였습니다.
○ 최근에는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집단 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민간운영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 관련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시정부는 방역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면서, 정부방침과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주의깊게 살피며, 시민들의
건강활동 지원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단계적 개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위험 감소시에 1단계로 공공 체육시설 37개소중 22개소의 실외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2단계로는 실내
시설을 개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내의 체육행사 재개 시기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서관의 경우도 휴관기간에 방역과 시설점검 등을 철저히 실시해 재개관 후에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토록 하 겠습니다.
○ 또한 지속적인 경제동향을 점검하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안전총괄담당관
(☎033-250-3653)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