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확진자 아이가 강원대병원에 격리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모는 춘천에서 활동할텐데 춘천시민으로서 너무 불안합니다.

그리고 다른 확진자도 우한에서 온 남성과 약국에서 접촉한 여성이 명절에 춘천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춘천도 뚫린거 같은데

경보문자나 대처방안을 내놓아야지 않습니까?

평택은 어린이집 휴교하고 부산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원주도 뚫리고 강원도가 뚫린마당에

강원대병원 커뮤니티가도 안내문 하나 없고 어르신 모시고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너무 불안합니다

기침이나 눈으로도 감염이 된다고 보도 됐는데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라도 방진마스크라도 배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부산확진자도 13일에 귀국했는데 최근에 드러났습니다

잠복기가 2주인데 명절에 춘천에 전국유동인구가 있었는데 위험 문자하나 받은게 없습니다

우한도 22일까지 위험성을 하나도 알리지 않아 이지경이 된거 아닙니까

27일까지도 춘천 영화관 관람객 거의 다 꽉 찼습니다

서울 영화관은 요즘 텅텅 비었는데 

춘천은 아무 의식이 없는거 같습니다

확진자도 나오고 앞으로도 알 수 없는데 시민들이 마스크라도 쓰고 다닐 수 있게 홍보 부탁합니다

중국지인이나 유튜브 등 현지 소식을 들으면 뉴스보다 더 심각합니다

명절도 끝났으니 춘천시의 발빠른 대처를 기대하겠습니다

춘천 확진자 소식을 듣고 불안한 마음에 글이 두서 없지만

춘천시의 현명한 대처방안을 기다리겠습니다.

1. 우한폐렴 심각성 홍보(학교,병원,공공시설 등) 문자 및 전단지 sns 방송 등

2. 공공시설 및 소외계층 마스크 및 소독제 배포

3. 확진자 동선 공개

4. 강대병원 확진자 격리실 안전 확인

등 지금은 생각이 많이 안나지만 

이 외에도 능동적인 대안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