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막골 사는 시민으로 전엔 버스를 타면 사방으로 잘 이용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환승하거나 시간이 더 걸리거나 특히 걸어야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시보에 개편된 노선이 실리면서 짜증났고 막상 시행이 되어 이용하니 더 짜증이 나고 불편합니다. 그나마 다른 분들이 호소하는거에 비하면 나은가싶어 전 미안하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있으려다가 그래도 한마디는 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예전 7번이 지금 04번 으로 비슷한대요 삼천리 사거리를 지나 한숲시티로 추가해서 가니 머리가 어지럽더라구요, 근데 이 노선으로 터미널을 가게되면 시외버스 차고지쪽에서 내려야해서 차고지를 통해 가던지(위험하겠죠) 아니면 횡단보도를 건너 삥돌아 터미널 표 창구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연세 있으신분들은 힘드실거고요.

터미널에서 다른 버스로 환승하려면 온의사거리까지 더 많이 걸어가야 합니다.예전에 공지사거리로 지나 이마트에서 내리는게 좀 낫습니다.

그리고 투탑시티나 평생학습관쪽에서 애막골로 가는 것도 예전 200번이 없어져 04번 타면 한바퀴 삥돌고 돌아 가야합니다.04번버스를 순환노선으로 만들어 바로 갈 수 있게 연결을 하면 좋겠습니다.

예로 투탑시티방향으로 가려면 여성가족연구원에서 내려15~20분 걷거나 15~20분 기다려 운좋으면 400번 버스를 타고 환승합니다.5분이내로 자주 오는 버스가 아니기에 추운 날에 버스환승하려고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200번도 있는데 그건 롯데마트 석사점까지 가서 타면 스무숲사거리에서 내려,평생학습관방향으로  2정거장정도의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그러니 예전100번과 200번을 나누었는데 섞지말고 예전으로 돌려주세요.

300번 청춘노선은 강원대 스쿨버스 같습니다. 후평동에서 퇴계동으로 바로 통과할수 있는 역할도 하고 교차지점에서 환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환승센터에 내려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게 아니고 나란히 연결되어 지나가는 곳이 무슨 환승센터인지요.

버스시간표에 기점 종점에 방향표시 좀 해주세요.

버스에 노선이 4~5개가 가로로 적혀있던데 보기도 불편하고 어딜가는지 도무지 모를 표시입니다.

200번( 애막골 방향)에 스무숲 사거리 버스정류장의 표시가 카카오버스로 보니 팔호광장방향과 뒤바뀌어 있던데.그래서 지도상에도 위치표시가 안디옥교회앞이던데요 수정해주세요.

어제도 제 아이가 투탑시티쪽에서 공부하고 오는데  버스를 놓쳐 기다리려니 버스도 없고해서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옛날 노선으로 돌려주세요.너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