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춘천에서 배우를 꿈꾸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얼마전 춘천시가 영화산업 육성을 위해 춘천영상산업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무슨일을 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올해 많은 영화 촬영이 춘천에 있어서 저희 아이도 참여를 했었는데  이 영화들을 유치한 춘천 사람들이 춘천시와 사이가 안좋아서 내쫓고 시에서 공공조직을 통해 직접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춘천영화산업위원회나 공공조직이 영화 유치일을 하는 조직인가요?

이 조직이 무슨일을 한건 있나요?

비싼 돈을 들여서 서울에 있는 유명 에이젼시에 다녀도 단역 출연 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봄내 촬영소가 도와주시고 앞으로도 더 많이 도와주신다고 했는데 없어진다니 참으로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촬영소가 없어진다는것도 사실인지 시와 봄내 촬영소 관계에 돌고 있는 얘기들도 어떤게 진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촬영소가 없어진다는게 사실이라면 현재 시에서 운영하시고 있는 춘천영화산업위원회의 영화 유치 성과나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