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춘천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강원FC 경기를 거의 빼놓지 않고 관람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우선 대표이사가 바뀌고나서 경기홍보 및 지원등은 칭찬하고 싶을 정도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성적이 좋아지고있는 어제도 유료관중이 1800명정도밖에 안될정도로 관중유치면에서는 저조하다 생각됩니다. 경기장이 외곽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져 셔틀을 운영해도 젊은 학생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듦니다. 해서 제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춘천역 앞 미군기지 땅에 쓸때없는 공원같은거나 만들지말고 대구경기장 같은 1만석 정도의 전용구장을 만들어주실것을 건의 드립니다. 예전한때는 저런 스포츠 시설들을 외곽에다 만드는게 유행이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해 아무리 홍보를 하고해도 멀면 사람들이 찾질 않습니다. 또한 실제로 경기장을 가보면 강원도 타시군에서도 많이들 오시고 서울, 경기등 일부러 축구보러 오시는분들도 꽤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때 춘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거라 생각이드는데요. 춘천시민들이 5~10분 거리에 즐길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꺼라 확신합니다. 시장님께서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어떨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글은 담당자분 말고 시장님께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