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동 하사관주택길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최근 춘천사 윗쪽으로 타운하우스 공사차량들이(덤프트럭) 하사관주택길 진.출입로로 다니고 있습니다.

이길은 경사로로 되어 있는데요.

내려갈때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는 차들이 있습니다. (덤프트럭, 주민차량 일부 등등)

그로인해 때로 집이 울리기도 해서 추후 집 하자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덤프트럭들은 일반 도로 달리듯이 내달립니다.

이렇게 될 경우 어디서 주택하자를 해결해주실건가요??결국 어디에서도 책임져주지 않지 않나요?

그리고 밤에 오는 청소차들도 중간중간 쓰레기 상차를 하기위해 무서운 소리를 내면서 내려가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소음을 일으킵니다.

더구나 어린아이들이 놀다가 길가로 나가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각 가정에서 아무리 안전교육을 시켜도 아이들은 언제나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이죠.

방지턱 두개만 설치해도 차 속도가 줄어들고, 주민들, 아이들 안전이 예방됩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에 안전시설, 휴식시설 하나 없는 동네가 아직도 춘천에 있네요.

정말 춘천을 생각하신다면 번화하는 동네만 신경쓰지 마시고, 내가 사는 동네라고 생각하시며 동네 곳곳 한번 둘러보시는게

시민들에게는 더 좋은 시장님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