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들과 풍물야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푸드트럭같은 곳에서 음식을 사서 앉아서 먹을 곳을 찾았는데

테이블이 꽉차서 앉을곳이 없더라고요

두리번대다 다른쪽에 테이블과 의자가있어서 앉았더니 

횟집가게 테이블이라고 하면서 음식을 시켜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음식을 시키고 푸드트럭에서 산 음식을 꺼내놨더니

음식을 인원수대로 시키지도 않고 사온음식 꺼내놓으면 어떻게 하냐면서

나온 음식을 훽도로 가지고 가더라고요

다른데로 가라면서...

시장을 홍보하고 시민과 상인들의 행복한 저녁시간을 위해서 만든 야시장인데

장사속이 너무보여서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상가안에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상가 앞 인도에 버젓이 테이블을 수십개 펴놓고

사람다니는데 불편을 주면서 갑질영업을하는 이런곳은 춘천시민들과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춘천의 좋은 이미지를 깎아먹고 아주 안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나쁜가게라는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춘천 행복한 풍물야시장을 위해서 좋은 개선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게앞 인도에서 간이테이블 영업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또한가지 후평1단지야시장, 번개야시장 다가봤는데 

자기네가게테이블 펼처놓고 장사 하는 곳은 못봤습니다

답변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