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천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고있는 춘천시민입니다.

평소에 조용하게 춘천 의암호에서 배를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2018년 5월 1일에 상중도 배터 슬로프에서 있었던 일이 있어 올립니다.

저희가 1시경에 상중도 배터에서 배를 내리고 스카이워커쪽으로 천천히 갔다가 다시 배터쪽으로

오는데 그배터쪽 나무있는데에 나이드신분들이 모여서 술을 드시다가 한분이 저한테 바닥에 있던 큰손바닥 두개만한 돌을 들어 저에게 던지며 욕을 하시고 이쪽으로 넘어오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이에 저는 경찰에 신고를 하려하였으나 늘상 거기서 보는 사람들이기에 그냥 넘기려했으나 위험한 상황이 계속될것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에 그분들이 만들어 놓은 가건물과 기타 장비들을 수거해간뒤로 마아도 우리가  민원을 넣어 그런줄 알고 그러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춘천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들도 산책삼아 이쪽 상중도 배터까지 왔다 가는 경우도 많고 자전거를타고 지내가는 사람도 많은 장소라 춘천의 이미지상 그런자리에서 술먹고 노시고 하시는것이 춘천의 이미지상 안좋게 보일수 있어 한명의 춘천시민으로써 걱정되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선 관광객들이 자주 와서 둘러보고 가는곳이 지져분해서 민망했지만 정리후 아주 깨끗해서 좋아보였으나 몇일 못 가서 다시 탁자와 의자등을 가져다 놓았더군요 참 답답했습니다

이번일로 춘천시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하고 싶습니다.

그자리는 그분들만에 장소가 아닙니다 많은 춘천시민들이 이용하는 계류장입니다

안전하게 가족들과 주말에 이용하고 싶습니다. 관심 좀 가져주십시요. 

p.s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장소다보니 그냥 맨 공터보다는 꽃밭이나 조형물을 설치하여 춘천 미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