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달아실 정원이라고 동물을 전시한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취지는 무엇인가요?

생명존중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장이라면

그에 걸맞게 동물들의 복지가 우선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막 여우들의 이상행동, 거북이는 물도 없이 바닥에 방치되어 있으며

이 땡볕에 모두 죽으라고 바람도 안통하는 유리 케이스 안에 넣어둔 것인지요?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시장님 본인이시거나 어떤 공무원께서 이를 추진했는지는 모르지만,

당장 폐쇄 내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상황은 동물 학대를 만천하에 알리고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교육(?)을 하고 있는 꼴입니다.

하루 빨리 전근대적인 동물 전시는 사라져야 합니다.

누구를 위한 동물 전시이며? 이를 통한 교육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왜 동물을 시에서 시 예산으로 이렇게 학대를 하는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저도 동물보호 커뮤니티에서 이 내용을 읽고 왔는데

더 이야기들이 확산되기 전에 시정명령 내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