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택시타다 황당한 일 겪었습니다.

공대 쪽문 진미닭갈비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서 내려달라고 하니까 기사님이 욕지거리를 하시고 차를 세우더니 저를 한대 치려고 하더군요.

계속 때리려고 하시길래 경찰서 전화했더니 도망치듯 가셨습니다.

택시 회사는 "춘천 스마일콜 택시" 였고 차 번호는 11사 3619 였습니다.

스마일 콜 택시에 연락을 취해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기사 징계나 사과를 요구했지만, 규정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너무 화나고 억울합니다..
이런 일을 그냥 방치하면 같은 피해가 재발할까봐 여러곳에 게시합니다.
춘천스마일콜 택시는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여 고객에게 폭언, 폭행 하는 기사에게 불이익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춘천스마일콜 택시가 춘천시청 지원을 받아 거의 독점으로 운영중인걸로 아는데, 신속한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