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게차 3톤 미만 수료증을 가지고 자격증으로 바꾸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일을 하는중이라 어렵게 반차를 내고 점심도 먹지 못하고 나와서 시청에 왔습니다.

혹시나 그전에 갈수있을까 해서 전화문의를 했더니 시청으로 오면 된다고 하더군요

오늘 갔습니다. 도로과를 가니 직원이 자기는 이걸 처음해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해보더니 건설과에서 한다고 건설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건설과로 갔습니다. 가서 물어보니 여기서는 안된다고 저보고 칠전동

차량등록소? 이쪽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열이 진짜 받더라구요? 전화로 안내를 한사람은 누구고

도로과에서는 건설과에서 한다고 건설과로 가라고 하더니

건설과로 가니까 칠전동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서울 다른 구청에서는 해주는데 춘천시청에서는 왜 건설기계 자격증으로 시청에서 취급안하나요?

그리고 직원들이 이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업무에 대한 지식이 전혀없고

인터넷으로 검색이나하고 앉아있고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 이러고만 있고

칠전동으로 가라길래 진짜 욕하고 택시비라도 내놓으라고 할려다가 참고 나오는데

너무 열받더군요 공무원이란 사람들이 일처리는 엉망에 서로 미루고

일을 어디서 처리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거기 앉아있어도 되는건가요?

전화로 나에게 오라고 한사람

도로과에서 건설과로 가라고 한사람

건설과에서 칠전동으로 가라고 한사람

3명은 시청에 앉아있을 필요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