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봉문
소양동 명소 관리자 2012-09-07 2139
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15번지) 앞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1971. 12. 16. 지정)
위봉문(威鳳門)은 조선 1646년(인조 24)에 춘천부(春川府)사 엄황(嚴愰)이 지었던 춘천 관아 건물인 문소각(聞韶閣)의 내부 출입문이다.
1890년(고종 27)에 유수(留守) 민두호(閔斗鎬)가 왕명으로 문소각을 이궁(離宮)으로 증축하였으며, 이 이궁의 내삼문(內三門)으로 사용되었다.
1916년 문소각에 화재가 발생하여 이 문과 문루(門樓)였던 조양루만 남고 모두 소실되었다. 이때 이 문은 현재의 도청 뒷 편에 이전된 이후로 여러 차례 이전을 거듭한 끝에 2013년 지금의 위치(강원특별자치도청 좌측 입구)로 제자리를 찾았다.
문의 높이는 약 6.3m이며, 한단(一段)으로 장대석을 놓고 기단(基壇)을 만들었다. 기단 위에 두 줄로 네모난 초석(礎石)을 배치하고 8개의 원형 기둥으로 문을 세웠다. 건물의 크기는 정면 3칸(間)으로 세 개의 문을 만들어 가운데 칸은 양측 칸보다 폭이 넓고 지붕도 한 단을 높게 하였다. 세 개의 문 모두 두 짝의 여닫이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문과 문 사이는 판자로 막아 처리하였다.
이렇게 전체적으로는 하나이나 세 개의 출입문을 가진 문을 삼문(三門) 이라하며 가운데 문의 지붕이 솟아 있는 것은 솟을삼문 또는 소슬삼문이라 부르고 세 개의 문 지붕높이가 같은 것은 평삼문(平三門)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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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