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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교차로 신호 연동화 개선작업으로 보행환경은 안전해지고 교통흐름은 빨라진다

석사동 석사동 2013-03-20 94

○ 횡단보도 건너는 시간은 늘어나면서 교통흐름까지 좋아진다. 
  ○ 춘천시는 도심 177개 교차로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작업을 20일~ 다음 달 6일까지 벌인다. 
  ○ 이번 작업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원활한 교통 흐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 우선 횡단보도 건너는 시간이 늘어난다. 
  ○ 어린이, 노인보호 구역은 초당 걷는 거리가 현재 1m로 산정해 신호를 주던 것에서 0.8m로 조정된다. 
  ○ 순로 차로 폭만 15m인 4차로의 경우 15초에서 19초로 늘어난 훨씬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다. 
  ○ 일반지역도 초당 1.2m에서 1m로 개선된다. 
  ○ 그동안 똑같던 교통신호 주기는 시간대 교통량에 따라 세분화된다. 
  ○ 교통신호 주기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30분~10시30분, 평 시간대인 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 퇴근 시간대인 오후4시30분~8시30분, 심야시간대인 20시30분~6시30분 4개 시간대 별로 달리 적용된다. 
  ○ 시간대별 네 방향 신호주기도 달리 적용된다. 
  ○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대 사거리에서 좌회전 교통량이 많을 경우 그 방향 통행 신호가 좀 더 길어진다. 
  ○ 공사는 20일 호반순환로, 공지로를 시작으로 출․퇴근시간을 피해 이뤄진다.
  ○ 연동화 작업으로 신호 순서가 변경되는 곳은 운전자 주의가 필요하다.
  ○ 이번 개선작업이 끝나면 도심 거의 모든 구간의 신호등이 연동화 돼 사거리 정체가 최소화된다. 
  ○ 시 관계자는 작업이 이뤄지는 교차로의 경우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며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 안내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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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