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재정비 3구역 시공사 선정 절차 밟아 내년 착공 예정대로 추진한다
서면 서면 2012-08-08 430
○ 약사동 문화연립 일대가 약사재정비사업 구역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
○ 춘천시에 따르면 약사3구역(춘천경찰서 뒤편 문화연립 일대)조합은 오는 10일 시공자 선정 공고를 내고 관련 절차를 밟는다.
○ 현재 3구역 아파트 신축사업에는 2~3개 중견업체가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에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면 내년 목표로 하고 있는 착공 시기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약사재정비 9개 사업구역 중 조합설립을 마친 곳은 3구역 뿐으로 가장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시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의 시공사 선정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 조합측은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면 연말까지 교통영향평가, 경관심사 등을 거쳐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내년 초에 관리처분까지 마칠 계획이다.
○ 관리처분까지 이뤄지면 이전, 철거 후 착공이 가능한 상태다.
○ 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내 무주택자에 대해 동면 장학지구 내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 3구역은 조합원 250세대에 신축 물량은 739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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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