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 전환으로 이용자 선택 폭 넓어진다
서면 서면 2012-08-07 366
○ 독서지도, 간병방문 등의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이용 선택 폭이 넓어진다.
○ 춘천시에 따르면 이 달 5일부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선정방식이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다.
○ 사회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전자이용권(바우처 카드)으로 독서지도, 운동처방, 언어치료, 장애인보조기기,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등 복지, 의료, 교육, 문화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지정된 기관만 선택할 수 있었다.
○ 등록제가 되면 시설, 인적 기준을 갖추고 시청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제공기관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 이번 등록제 전환은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키 위한 것이다.
○ 단 등록제가 되더라도 인력 기준은 종전 1인에서 4인 이상으로, 시설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사무실의 확보 등 별도의 기준이 없었으나 등록요건이 강화돼 무분별한 등록이 차단된다.
○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은 11월 4일까지, 새로 신청하는 기관은 이 달 5일 이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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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