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로~ 효자로 4차로 신설도로 9월 조기 개통되고 중앙로~ 남부로 확장공사 9월 공사 들어간다
서면 서면 2012-07-31 420
○ 남부로~ 효자로 간 신설도로가 조기 개통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약사재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로~ 효자로 간 도로 개설 공사가 당초 연말보다 앞당겨 9월 준공된다.
○ 이 도로는 남부로 몸짓극장 앞에서 문예회관 뒤편 언덕을 넘어 효제초등학교 진입로가 있는 효자로까지 500m 구간을 4차로로 연결시키는 것으로 지난 2010년 말 착공됐다.
○ 지난해 공사가 이뤄진 몸짓극장~ 고개 정상부 구간에 이어 현재는 효자로 간 막바지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 시는 당초 연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국비 추가 확보에 따른 보상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조기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 도로가 개설되면 남부로, 효자로 교통량이 분산돼 운교, 남부로터리 통행 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내년 착공 예정이던 중앙로~ 남부로(약사리고개) 구간도 9월 공사에 들어간다.
○ 현재 이 구간(540m)은 남부로~ 효자로 개설 공사에 맞춰 약사천 연결 교량, 중앙로 방향 진입구간 공사는 일부 이뤄진 상태다.
○ 시는 보상이 85% 이상 이뤄짐에 따라 9월 중 남부로~ 약사리 고개 정상 구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 고개 정상~ 중앙로 구간은 내년 초 착공, 연말 전 구간이 개통된다.
○ 이 구간은 고갯마루가 현재보다 4m 가량 낮아지고 선형도 직선화된다.
○ 도로 양 편은 완만한 녹지를 조성, 야생화 꽃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 이 구간까지 준공되면 중앙로~ 남부로~ 효자로 구간이 4차로로 확장 연결돼 도심 내부를 관통하는 중심도로 기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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