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유예해주는 탄력구간 안내판 설치로 차량운전자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서면 서면 2012-07-27 209
○ 주,정차단속 유예 구간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 춘천시는 상가를 낀 도로변에 적용하고 있는 주,정차금지 유예 구간 26곳에 212개의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 안내판이 설치된 구간은 상가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오전11시30분~ 오후1시30분)에는 단속이 해제되고 오후1시30분~4시까지는 주,정차가 30분간 허용되는 탄력운영 구간이다.
○ 지난 4월20일부터 호반사거리~춘천역 방향 삼거리, 지적공사~ 보안사거리 등 26곳이 주,정차단속 탄력 운영 구간으로 정해졌으나 안내판이 없어 차량운전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이번 안내판 설치로 시민과 외지인들이 쉽게 확인하고 주,정차를 할 수 있게 돼 그간의 불편과 주,정차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시는 현행 탄력구간 운영을 1년 정도 시행한 뒤 효과를 분석, 재조정할 예정이다.
○ 시는 교통량이 많은 일반구간, 정체가 심한 혼잡구간에 대해서도 안내판을 설치, 시민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할 계획이다.
○ 혼잡구간은 상시 단속, 일반구간은 점심시간대 단속해제, 이후 시간대 단속 유예시간은 탄력구간과는 달리 10분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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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