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택지개발사업 보상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착공 가능할 전망이다
서면 서면 2012-07-11 258
○ 오랫동안 끌어온 신사우동 우두택지개발사업이 내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토지보상에 착수, 현재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보상규모는 189필지 3만4천여㎡로 6월말 현재 45%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 보상은 6월까지는 채권보상이 이뤄졌으며 현재는 현금과 채권보상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 8월 이후는 전액 현금보상이 이뤄져 보상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공사측은 연말까지 토지, 지장물 보상을 마치고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 준공계획 시기는 2016년 6월이다.
○ 진입도로 편입 토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은 현재 열람공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 시는 택지개발 예정지로 묶여 장기간 영농지원을 받지 못하다가 개발지구에서 제외된 농가들에 대해 2억원의 예산으로 자동관비시스템, 하우스 비닐 등을 지원했다.
○ 우두택지개발사업은 1천4백여억원을 들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부지 3천3백여 세대를 공급, 9천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됐으나 사업자의 경영난으로 지연되다 사업면적이 절반으로 축소(42만5천여㎡)돼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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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