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내 유학 대학생 생활하는 강원학사에 시,군 기금 출연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서면 서면 2012-06-25 143
○ 외지에 유학하는 도내 대학생들이 생활하는 강원학사에 시,군별 기금 출연이 검토되고 있다.
○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강원학사를 운영하는 강원인재육성재단이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18개 시,군에 기금 출연을 요청해 왔다.
○ 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강원학사 운영이 도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인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의견을 모았다.
○ 시,군별 출연 권장액은 춘천, 원주, 강릉시 각 3억원, 나머지 4개 시는 1억5천만원, 11개 군은 1억원 씩 26억원이다.
○ 강원학사는 재경유학생을 위한 서울 1곳(270명), 도내 여자유학생을 위한 춘천 1곳(37명)이 운영되고 있다.
○ 학생 1인 당 월 부담금은 15만원으로 유학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 지금까지는 도비보조금으로 운영돼 왔으나 학생수 증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운영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광준협의회장(춘천시장)은 “강원학사가 강원도 인재 양성의 요람이 돼 왔고, 18개 시,군 대학생들이 고루 혜택을 받고 있는만큼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재원출연을 검토키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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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