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사업 빠른 진행 위해 내년까지 5개 간선도로 확장, 개설공사 서둘러 마친다
서면 서면 2012-06-13 175
○ 재정비사업의 빠른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5개 간선도로의 확장, 개설 공사가 이뤄진다.
○ 춘천시는 약사지구보다 상대적으로 늦은 소양지구 재정비사업 촉진을 위해 도로 확장, 개설사업을 조기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 소양지구 내 확장,개설 구간은 △도청~소양로(모수물길) △옛 요선터널길 △중앙로~소양로(치안센터~중앙초등학교~춘천고~소양로) 등 3개 구간으로 모두 4차로로 확장된다.
○ 3개 구간 모두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연내 준공 예정이다.
○ 도청~소양로 간 도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소양로재건축사업 촉진을 위한 것으로 고개턱이 낮아지고 직선화된다.
○ 시는 옛 요선터널길도 확장, 이 일대 교통량 증가에 대비키로 했다.
○ 이 구간에는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에 이어 소양로재건축아파트가 신축 중으로 주민과 유동인구 증가로 요선, 서부상권 활성화가 예상돼 교통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확장구간은 아파트 신축구간~탑거리~소양로 간이다..
○ 중앙로~소양로 구간은 우선 중앙초등학교~춘천고 후문까지만 공사가 이뤄진다.
○ 시는 재정비사업 국비 배정이 완료됨에 따라 보상협의를 마치고 조만간 보상비 지급을 할 계획이다.
○ 대상은 매입 청구한 30필지이다.
○ 시는 1차 확장 구간은 내년에 끝내고 춘천고후문~소양로 구간은 캠프페이지 개발사업에 맞춰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막마지 공사가 진행 중인 남부로~효자로 간 4차로 개설은 8월 조기 준공되고 중앙로~남부로(약사리고개) 확장 공사는 연내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 신연균 도시정비과장은 “재정비사업의 빠른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약사지구 내 남부로~효자로, 중앙로~남부로, 소양지구 내 3개 구간 등 5개 간선도로 확장,개설 공사를 서둘러 내년까지 마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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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