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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강촌유원지 일대 하수관거 정비 사업 모두 마무리 돼 깨끗한 물놀이, 수변환경 제공한다

서면 서면 2012-05-24 160

 


○ 강촌에 맑은 물이 흐른다. 



  ○ 춘천시에 따르면 국비 등 36억원을 들여 2010년부터 이뤄진 남산면 강촌유원지 일대 하수관거 분류식화 사업이 최근 모두 준공됐다. 



  ○ 이 사업은 펜션업소가 밀집된 방곡리를 중심으로 수동리, 창촌리 일부 지역까지 빗물과 생활하수가 따로 따로 흘러드는 하수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3년간 10.5km에 이르는 하수관 설치공사가 추진돼 왔다. 



  ○ 이번 사업 준공으로 170여개 업소, 주택 하수가 강촌하수처리장으로 따로 유입돼 연중 깨끗한 하천수 관리가 가능해졌다. 



  ○ 사업 전까지는 펜션과 음식업소에서 배출된 생활하수 중 오수가 강촌천에 그대로 흘러들어 하천은 물론 북한강 수질 오염원이 됐다. 



  ○ 강촌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지난 2006년 강촌리를 마친데 이어 이번에 인근 방곡리까지 끝나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지역의 하수가 정화처리되고 있다. 



  ○ 여기에 지난해 강촌하수처리장은 부영영화를 일으키는 총인 처리시설 보강공사가 이뤄져 방류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 시는 주민 생활, 위생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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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