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동 하수처리장 반응조 위에 조성한 생활체육공원 이달 말 준공된다
서면 서면 2012-05-22 151
○ 근화동 하수처리장에 축구장, 풋살장이 생겼다.
○ 춘천시는 근화동 하수처리장 반응조 위를 복개해 그 위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 말 준공한다.
○ 이 사업은 하수가 미생물과 반응해 정화되는 과정에서 냄새를 풍기던 생물반응조 위에 덮개를 씌우고 그 위에 시민체육시설을 만든 것이다.
○ 1만4천여㎡ 면적에 정규 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주차장, 휴게시설 등이 갖춰졌다.
○ 체육공원이 문을 열면 이 일대가 기존의 공지천 인조잔디구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과 함께 호수변 생활체육벨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 시는 시체육진흥재단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 운영방법을 세운 후 빠른 시일 내에 시민에 개방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은 하수 고도처리사업과 병행해 국비 등 398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부터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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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