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따른 상가 활성화 위해 자구노력 기울인다
서면 서면 2012-05-14 160
○ 전통시장 상인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맞춰 상가 활성화에 자구 노력을 기울인다.
○ 춘천시에 따르면 전통시장들이 대형마트 휴무에 대응, 잇따라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손님 끌기에 나선다.
○ (사)상업경영인연합회(이사장 권헌일)는 대형마트 두 번째 의무휴업일인 13일 중앙,제일시장에서 고객사은행사를 연다.
○ 이 날 두 시장에서 5만원 이상 장을 보면 계란 1판, 10만원 이상은 휴지 1묶음을 선착순 증정한다.
○ 연합회측은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가게문을 열도록 상인들을 독려키로 했다.
○ 춘천중앙시장은 오는 19일 ‘엄마와 함께 하는 중앙시장 그림 나들이’사생대회를 연다.
○ 참가대상은 만5세~7세 어린이이다.
○ 참가어린이 모두에게 기념품을 주고 우수작품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춘천중앙시장 사무실. 254-2558.
○ 중앙시장은 앞으로도 대형마트 휴무일에 맞춰 각종 공연 등의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시관계자는 “대형마트 휴무가 아직까지는 전통시장 매출 증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시차원에서도 상가 활성화 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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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