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춘천호 수질 측정해 수돗물 냄새 원인인 남조류 발생 감시한다
서면 서면 2012-05-09 104
○ 연중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남조류 발생 감시 체계가 구축된다.
○ 춘천시는 용산정수장의 상수원인 춘천호에 대해 매주 수질을 측정해 남조류 발생을 사전 조치하는 조류경보제를 운영하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조류 발생시기인 11월까지 용산취수장 앞, 춘천댐 상류 2곳에서 주1회 이상 시료를 채취, 분석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 수질분석 결과 엽록소 농도와 남조류의 세포 수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발생정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대발생 등 3단계로 예보가 발령된다.
○ 시는 예보에 따라 용산정수장의 정수처리를 강화하거나 취수를 중단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 현재 용산정수장에서는 1만8천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 춘천호에서는 지난 2005년 남조류가 발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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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