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리주말농장2
서면 서면 2008-04-17 607
거름을 주고 땅을 갈고, 흙을 잘 정돈해 이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고..
거기에 겨울내 잘 보관된 감자를 선별해 감자눈을 살려 자르고..
비닐에 구멍을 내고, 감자 심고 다시 흙으로 잘 덮어줍니다..
휴~~~~ 과정이 어렵고 힘들죠^*^
농촌의 부지런함을 이 기회에 다시한번 체험하고 느껴봅니다.
강원도의 순수하고 후한 인심을 대표하고, 영양이 풍부한 작물인 감자~
올봄에도 방동리 좋은 토양에 감자를 심었습니다.
머지않아 따뜻한 기온에 파랗게 싹이 나고..
하얀 감자꽃이 피어나면..
심은이들의 얼굴에는 감자꽃 같이 하얀 함박웃음이 피어날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고 뜨거운 한여름 태양볕과 촉촉한 단비에
동글동글 주렁주렁 감자가 열리면
우리들의 마음도 함께 풍성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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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