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단독세대 10년 전보다 13% 늘고 옛 도심은 10세대 중 네댓 세대 단독세대로 나타났다
남산면 남산면 2011-04-06 113
○ 춘천시 옛 도심에 사는 네댓 세대가 단독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춘천시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세대는 108,502세대로 이 중 단독세대는 34.2%인 37,121세대이다.
○ 이는 10년 전에 비해 13% 늘어난 것이다.
○ 춘천시 단독세대는 지난 2000년 21%에서 2005년 30.2%로 30%대를 넘어선 이후 2007년 31.6%, 2009년 32,7%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기업유치와 경춘복선전철에 따른 사회적 인구 전입이 늘면서 지난해 말 단독세대는 전체 108,140세대 중 37,007세대로 34.3%를 차지했다.
○ 지역별로는 북산면이 58.3%로 가장 높았으며 조운동(51.7%), 교동(50.4%), 남면(50.2%), 효자2동(50%) 등 5개 지역의 단독세대가 50%를 넘었다.
○ 강원대가 있는 효자2동 단독세대 비율은 2009년(51.1%)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지역별 단독 세대 비율을 보면 동면(27.9%), 동내면(28.2%), 신사우동(24.8%), 신동면(32.7%) 등 신시가지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농촌지역은 24~32% 대로 낮은 반면 조운동, 교동, 소양동(46.4%), 약사명동(41.4%), 근화동(40.1%), 효자1(42.6%),2,3(46.7%)동 등 옛 도심은 40~50%대를 기록, 평균치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3월말 현재 춘천시인구는 273,389명으로 전월에 비해 145명 증가했다.
담당부서 : 남산면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449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