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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농촌관광 체험시설, 프로그램 개발 확대해 전철 관광객 방문 효과 농촌에서도 누리게 한다

남산면 남산면 2011-03-30 85


○ 농촌관광 인프라 확충이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 춘천시는 수도권 고속교통망 확충에 따라 수도권 주민들과 학생들의 농촌체험 관광이 늘어날 것에 대비, 농촌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 시는 올해 12억여원을 들여 △농촌관광 체험마을 조성 △농촌관광 활력화 사업 △산촌생태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 시는 사북면 오탄1리, 북산면 조교2리에 이어 올해 2억원을 투입, 농촌관광체험 마을 1곳을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 

  ○ 시는 조만간 대상마을을 선정, 다음 달부터 사업에 들어가 농촌체험관 건립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 또 농촌관광 활력화 사업으로 10개 마을을 선정, 도시민 체험객 유치를 위한 축제와, 이벤트를 지원한다. 

  ○ 서면 덕두원2리와 사북면 오탄2리를 대상으로 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시는 올해 국비 등 10억여원을 들여 산채 등 소득사업 시설과 함께 도시민 숙박이 가능한 체험관 건립도 함께 시작한다. 

  ○ 시는 이 사업에 내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이밖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돼 지원이 이뤄진 북산면 부귀리, 사북면 송암리, 오탄2리, 동산면 조양2리, 서면 방동1리에 대해서도 마을 자체별로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 정기환 농정과장은 “현재 명소 위주로 찾고 있는 전철관광객을 농촌에까지 끌어들여 도심과 농촌이 골고루 관광객 방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촌관광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며 “특히 주부,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한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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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