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농산물 수출 지난해 50% 가까이 급증 했다
남산면 남산면 2011-03-25 68
○ 지난해 춘천지역 농산물 수출이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농산물 수출액은 백합을 주 작목으로 5개 작목에 걸쳐 154만 달러로 전년도 104만 달러에 비해 48% 증가했다.
○ 주 수출작목인 백합은 11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71%를 차지하며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 2009년부터 수출이 이뤄진 파프리카는 수출 효자 작목으로 떠올랐다.
○ 파프리카는 지난해 21만7천 달러를 수출, 전년도에 비해 무려 10배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또 일반 토마토도 처음으로 수출에 올라 7만2천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다.
○ 토마토묘도 14만9천달러를 수출, 전년도에 비해 35%가 증가했다.
○ 반면 방울토마토는 전년도 1만7천달러에서 3천여달러로 줄어들었다.
○ 이같은 수출 호조에 따라 춘천지역 농산물 수출액은 2008년 130만 달러에서 2009년 104만달러로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세를 돌아섰다.
○ 시농업기술센터는 주력 수출국인 일본 대지진이 농산물 수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 작목별 전략을 수립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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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