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한다
남산면 남산면 2011-03-07 79
○ 북한이탈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가 이뤄진다.
○ 춘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북한이탈주민 건강관리시범사업에 선정됐다.
○ 이 사업은 결핵, B형간염, 영양불균형 등 내국인과는 다른 저개발국가 유형의 건강문제를 갖고 있으나 여러 문제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10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 시보건소는 방문간호사, 상담사를 대상 가정에 보내 감염성질환자, 정신질환자, 허약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건강취약상태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한다.
○ 전문상담사는 거부감을 주지않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북한이탈주민 중에서 선발한다.
○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병의원 진료연계 등의 통합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 시보건소는 방문 서비스 뿐 아니라 보건소 내 상담실을 설치,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통일부 하나센터 강원지부와 함께 건강관리교육과 자조모임도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 또 건강문제 외에 다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복지서비스도 연계 지원한다.
○ 춘천시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은 132개 가구에 163명으로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담당부서 : 남산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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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