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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주요 현안사업 차질없는 추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시스템 조기 가동, 전방위 노력 벌인다
남산면 남산면 2011-03-03 85
○ 춘천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시스템을 조기 가동한다.
○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도시재정비촉진사업 등 20개 주요사업에 950억원의 국비를 확보키로 하고 관련부처를 상대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이에 따라 단계별 국비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해 놓고 있다.
○ 우선 국소별로 ‘정부예산 확보 전략팀’을 구성, 3월말까지 주요 사업 대응논리 개발과 신규사업을 발굴, 소관부처 관련부서장을 방문해 설명에 나서는 등 정부예산 신청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 국비확보가 제 때 이뤄져야 하는 주요사업의 내년 필요 예산은 △공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130억원) △만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123억원) △약사천 복원사업(111억원) △남춘천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30억원) △복선전철 도심하부공간 공원화(48억원) △2012세계천연가스자동차총회 및 전시회(19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161억원) 등이다.
○ 내년 국비 확보에는 이광준 시장과 전주수 부시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 지휘부를 면담하는 등 진두지휘에 나선다.
○ 이어 4월 중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이 내려지면 재차 부처별로 주요사업에 대한 방문 설명과 심의상황 파악에 나서, 수시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 이 과정에서 국비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하고 집중 건의 절차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 윤기웅 시예산과장은 “주요 현안사업별로 진행상황과 년도별 투자계획에 따른 국비 지원분 등 해당 부처를 상대로 한 자료를 이미 작성해 놓았다”며 “다음달부터는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당위성을 알리는데 나서겠다”고 했다.
○ 한편 시는 4대강 사업 집중 투자 등으로 자치단체마다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도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전년보다 350억원 증액된 2천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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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