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3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운영 새로운 변화 시도하고 있어 관심 끌고 있다
남산면 남산면 2011-02-24 108
○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과 주민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동주민자치센터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춘천시 후평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배)는 지금까지 취미, 오락 위주의 자치센터 운영에서 탈피,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 이 마을 주민자치위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기획한 첫 프로그램은 청소년 강좌.
○ 오는 24일 오후1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부는 왜 하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연다.
○ 이번 강좌는 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과 함께 마을일이나 자치센터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
○ 마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한부모가정 자녀와 저소득층 청소년은 물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강의는 연중 특별강연 봉사활동을 하기로 한 이기원 한국분권아카데미단장이 맡는다.
○ 김정배 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의 청소년들이 목표의식과 집중력을 갖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월1회 주민이 듣고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열어 주민센터를 문화와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이 마을 자치위원회는 5월부터는 ‘시민교양강좌’, ‘뇌훈련법’, '청소년 노래교실‘등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 주민들의 발길을 자치센터로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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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