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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둘째아 이상 출산 늘면서 감소하던 출생아 수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남산면 남산면 2011-02-14 202


○ 둘째아 이상 출산이 늘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270명으로 2009년(2,113명)에 비해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은 주민등록 통계 이후 최대 증가치를 기록한 지난해 인구증가율 1.95%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 이같은 출생아 증가는 둘째아 이상 출산이 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실제 셋째아이 이상 출산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신청자의 경우 2009년 202명에서 지난해 245명으로 늘어났다. 

  ○ 또 지난해 임산부 중 둘째 이상 자녀를 임신한 산모 비율이 52%로 첫째아(48%)보다 높았다. 

  ○ 백호랑이 해에 맞춘 출산 붐도 출생아 증가의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시관계자는 “지난해는 60년만에 돌아온 백호랑이 해로 그에 맞춰 둘째, 셋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출산율 증가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춘천지역 출생아수는 2005, 2006년 2,100명 안팎에서 2007년 황금돼지해 영향으로 2,300명으로 늘어난 이후 2008년 2,230명, 2009년 2,113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 한편 시는 산모에 대해서는 한우와 미역을 구입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식품 쿠폰과 둘째 이상 자녀에는 5년간 월 2만원의 건강보험료나 건강관리비를, 셋째 이상을 출산한 산모에게는 산후조리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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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