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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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민간산업단지로는 처음으로 수동농공단지 준공돼 30일 9개기업 집단으로 이전한다
남산면 남산면 2011-01-31 197
○ 국내 경영정보화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 분야의 선두 업체인 더존IT그룹이 춘천으로 집단 이전한다.
○ 춘천시에 따르면 더존IT그룹은 남산면 수동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오는 29, 30일 (주)더존비즈온 등 계열사 9개 업체가 서울에서 동시에 이전한다.
○ 수농농공단지는 더존IT그룹이 400억원을 투자, 수동리 일대 7만6천여㎡에 조성한 것으로 개별 기업 전용산업단지로는 한화제약의 남면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 째이다.
○ 특히 공공산업단지가 아닌 민간투자 산업단지로는 처음으로 조성사업이 완료돼 이번에 기업 집단이전이 이뤄지는 것이다.
○ 또 모 기업 본사를 비롯, 그룹 전체가 이전하는 것도 처음이다.
○ 수동농공단지는 2009년 8월 토목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말 사옥신축공사가 준공됐다.
○ 이번 집단 이전으로 수농농공단지에는 수도권 영업인력을 제외한 8백여명의 직원이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 더존IT그룹은 직원수가 1천2백여명에 지난해 매출액이 1천550억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 시는 경영정보화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군의 이전으로 시가 발전전략으로 삼고 있는 수도권 첨단산업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 내 정보통신 관련 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지역 대학 인재 고용 창출 등 여러 면에서 지역전체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수동농공단지에 이어 올 9월에는 근화동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11월에는 남산면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12월에는 서면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잇따라 준공돼 기업 입지 기반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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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