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접근성 높이고 주변 교통 흐름 개선 위해 간선 도로 정비 올해말까지 모두 마친다
남산면 남산면 2011-01-24 264
○ 전철역사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간선도로에 대한 정비가 추진된다.
○ 춘천시는 올해 총 사업비 62억원을 투입, 역사주변 4개 간선도로에 대한 개선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 우선 옛 남춘천역사를 철거하고 호반순환도로와 남춘로를 폭 35m 6차로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 시는 옛 역사로 인해 도심 교통망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에 역사 철거를 요청, 도로 부지에 한해 철거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 시는 역사 철거가 결정되면 상반기까지 연결도로(100m)를 개설키로 했다.
○ 옛 남춘천역사 관통도로가 개설되면 호반순환로 교통량을 남춘로로 분산해 온의사거리 상습 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극심한 지,정체를 빚고 있는 호반순환로 온의,퇴계동 구간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6차로 중 4차로 병목구간인 퇴계동 과선교(600m) 철거도 추진된다.
○ 시는 철거공사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대책을 마련한 후 철거에 들어갈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는 철거 공사와 주변도로 정비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 시는 병목구간인 과선교 철거가 이뤄지면 교통량 분산과 주행 속도 향상으로 남춘천역 주변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김유정문학마을 조성사업과 향후 폐철도 관광개발 사업에 따른 방문객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김유정역 연결도로(400m)를 25m로 확장하는 사업도 8월까지 마무리된다.
○ 퇴계농공단지 앞 2차로는 4차로로 확장된다.
○ 이 사업은 철도시설공단이 맡아 홈플러스~김유정역 방향 가스충전소까지 1.2km 구간을 6월까지 폭 25m로 확장한다.
○ 이 도로는 이미 4차로로 확장된 정족리~증리 간 도로와 연결돼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 접근편의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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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