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체육단체 통합 운영된다
남산면 남산면 2011-01-21 186
○ 춘천시 체육단체가 통합 운영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시체육진흥재단,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조직 통합작업이 마무리돼 단일 조직으로 운영된다.
○ 시는 체육시설, 예산,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다원화된 체육지원체계를 일원화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 시체육진흥재단과 시체육회의 경우 지난해 2월부터 체육인출신 민간인 회장 체제로 통합운영에 들어갔으나 이사회는 따로 운영돼 왔다.
○ 두 단체는 지난 달 각 이사회를 통해 올 2월부터 이사회를 통합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정관 등의 관련 정비를 마쳤으며 현재 이사회 구성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시생활체육회도 지난 달 이사회를 통해 시체육회와 사무국 통합을 결정했다.
○ 통합조직은 민간 체육회장이 재단이사장을 겸직하고 재단 상임이사가 시체육회와 태권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 통합조직의 실무를 총괄하는 체제이다.
○ 이에 따라 태권조직위원장도 현 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에서 체육회장이 맡도록 했다.
○ 산하에는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사무국이 통합돼 전문체육, 생활체육, 장애체육팀으로 개편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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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