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선진화 정책 추진 3년 만에 시내버스 승객 월 1백만명 넘어서며 년간 1천3백만명 이용했다
남산면 남산면 2011-01-13 170
○ 춘천시 시내버스 승객이 대중교통 선진화정책 도입 이후 3년 만에 월 평균 1백만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버스 승객수는 전년도 보다 10.6%(127만여명) 증가한 1천3백26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 이는 2007년 1천6만여명보다 32%(320만명)가 증가한 것으로 월 평균으로는 110만5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된 지난해 12월에는 승객수가 사상 처음으로 120만명을 넘어섰다.
○ 춘천지역 시내버스 승객수는 2007년 1천6만여명, 2008년 1천71만여명, 2009년 1천1백99만여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
○ 춘천시 대중교통 이용객수는 2006년까지는 감소 추세였으나 2007년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교통카드 요금 할인 확대, 무료 환승제 실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선진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 시내버스 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2007년부터 승객수가 증가세로 돌아서 3년 만에 월 이용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
○ 또 2006년 4% 수준이던 교통카드 사용률도 2007년 19%, 2008년 50%, 2009년 62%, 지난해 평균 68%까지 높아졌다.
○ 10월부터는 70%까지 높아져 지속되고 있다.
○ 시는 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올해 승객수는 1천5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 한편 시는 이같은 변화에 따라 지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가장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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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