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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2011년도 신년사

교동 교동주민센터 2011-01-03 581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



성취되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시정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춘처시로서는,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낸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월드레저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춘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우리시는 개청 이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약사풍물시장 이전, 약사천 복원, 공지천 정비, 재정비 사업 등 어려뭄이 많지만



꼭 해야 하는 사업도 마무리가 됐거나 차질 없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몰려오고 그동안 목말랐던 각종 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이뤄지면서



지역 전체에 활력이 넘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신묘년 새해는 우리 춘천이 수도권 시대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수도권 시대에 대비해서 꼼꼼하게 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4곳이 준공을 해서,



기업들이 집단으로 이전을 합니다.



 



시민들께서 기업 이전과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체감하시게 될 겁니다.



 



거리마다 나무와 꽃을 더 심고, 공원도 더 만들어서 새소리에 잠 깨고,



꽃향기 맡으며 산책하는 푸른 도시, 만들겠습니다.



 



전철 관광객이 많이 오게 해서 상인 여러분 장사하는 재미 한껏 느끼게 해보겠습니다.



 



준비한대로 하나하나 실천해변화하는 춘천의 모습, 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희망만 있으면 행복의 싹은 그 곳에서 움튼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미 행복한 도시의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 싹을 잘 키워서 시민 모두가 행복의 열매를 나눌 수 있게 하려면



우리 모두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껏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춘천시민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춘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다함께, 더 힘껏, 뛰어봅시다.



강원도의 춘천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봅시다.



 



올 한 해도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1일



춘   천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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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