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 금융 콜센터 이전으로 여성 일자리 1천5백개 만들어진다
동내면 동내면 2011-04-13 188
○ 여성 일자리 1천5백개가 만들어진다.
○ 춘천시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금융 콜센터 운영업체인 (주)한국고용정보는 근화동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조성 사업 일정에 맞춰 앞으로 1천5백명의 여성 상담원을 채용한다.
○ 이 회사는 올 10월 산업단지 1차 준공에 앞서 퇴계동(지효빌딩 4층)에 임시 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11일 오전10시 개소식을 갖는다.
○ 이 회사는 퇴계동 센터 개소에 맞춰 2백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 2개사 카드 상담업무를 시작한다.
○ 이어 이 달 이후에도 매월 50~100명의 인력을 추가로 증원, 1천5백명의 여성 인력이 근무하는 산업단지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이들 고용규모는 춘천퇴계농공단지 전체 고용인원(1천2백명)을 웃도는 수치이다.
○ 회사측은 콜센터 상담원은 다른 업종 여성근로자보다 급여수준이 높고 근무 환경이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직종이라며 앞으로 20대~40대 초반 여성인력을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직 희망자는 이 회사 홈페이지(kbsjob.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 한편 근화동 산업단지는 2015년까지 700억원을 투자, 지상10층의 컨텍센터 2개동과 교육연수동, 기숙사동, 업무지원시설동, 임직원 합숙동 등 6개 건물로 이뤄진 국내 첫 단지형 컨텍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컨텍센터 1개동과 임직원 합숙소가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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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