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마을경관을 꾸미는 가꾸미사업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동내면 동내면 2011-04-13 168
○ 올해도 춘천시 곳곳이 꽃과 나무로 뒤덮인다.
○ 춘천시에 따르면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가꾸는 ‘가꾸미사업’에 따라 15일까지 꽃과 나무심기가 마을별로 펼쳐진다.
○ 시는 가꾸미사업을 신청한 78개 마을에 11만포의 꽃과 6만여주의 나무를 지원했다.
○ 이번 가꾸미사업 식재 기간에는 마을별 자생단체가 참여, 자투리땅, 도로변, 소공원, 골목길 등에 마을별 특성을 살린 꽃과 나무가 심어진다.
○ 식재 후에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등의 관리에 참여한다.
○ 시는 식재와 관리상태를 점검, 5~6월 중 추가로 꽃과 나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 또 원예, 조경, 야생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리 방법을 지원한다.
○ 연말에는 우수 마을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 한편 가꾸미 사업은 행정 주도의 경관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도시를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주민실천 사업으로 3년째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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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