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국수, 닭갈비 못지않게 맛깔나는 길을 걸어보세요’
○ 춘천의 자연과 문화가 깃든 봄내길 걷기여행이 오는 9일부터 운영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시의 지원으로 이 달 9일부터 5월28일까지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봄내길 여러 코스에서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 9일 첫 봄내길 걷기 행사는 춘천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의 고향인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확촌 일원에서 열린다.
○ 이 날 오전10시 실레마을길에서 시작해 국내를 대표하는 한지 작가인 함섭 아트스튜디오~김유정문학촌을 탐방하는 코스(4시간)이다.
○ 이어 16일에는 덕두원 세수골~수레너미고개~신숭겸묘역~양지말쉼터 코스가 예정돼 있다.
○ 이후 일정은 △4월23일=의병마을길(구곡폭포~봉화산~가정리 의병마을) △4월30일=소양강처녀상~소양정~우두산~신북둑길~막국수박물관 △5월7일=옛김유정역~팔미천~옷바위~말골~강촌역 △5월14일=소양강처녀상~사농동 수변산책로~고산~중도 △5월21일=석파령~수레너미고개~신숭겸묘역 △5월28일=삼천동 자라우마을~라데나콘도~봉황대~공지천~소양강처녀상 코스 순으로 진행된다.
○ 각 일정별로 걷기 종착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 참가비는 코스별로 5천원~1만원. 봄내길걷기여행 사이트(bomne.co.kr)에서 신청받는다. 문의 (사)문화커뮤니티금토 251-9363